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은날이야

오빠가 상받는 날이라서 그런가봐

어제는 다운이였는데 완전 업돼있는걸 보니까

 

지난주부터 뭔가 정신없이 흘러가는것같아

시간이 되게 빨리간다

내가 확신하는데 또 조금만있다가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면 몇년이 흘러서 차곡차곡 노력의 산물들이 쌓여있겠지

 

나는 그것때문에 시간이 흐르는게 좋아

고개를 돌려봤을때 뿌듯하고 든든한

내 노력의 결과들이 쌓여있는걸 보면

괜히 내 자신이 잘나진것같아서(그것도 잠시뿐이겠지만)

 

최근은 죄다 오빠를 빼면 반이상이 숭덩하고 사라질것같은 것들뿐이지만ㅋㅋ

 

창민오빠 신인배우상 너무 축하드려요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거려ㅎ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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