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수요일 방청에도 갔었는데ㅋㅋ
창민이가 안오는걸 미리 공지도 안해줘서
사전진행 약 2시간가량이 끝나고(그날따라 사전진행도 길었음.그리고 똑똑히 들었는데 진행엠씨가 최강창민씨 싸인은 집에 놓고왔다고^^)

오프닝 녹화가 끝나도 오빠가 안들어와서(오프닝때 오늘 창민씨가 부득이하게도 경기에 빠졌다고 한마디 언급조차 없더라.) 스탭한테 조용히 물었더니 오늘 최강창민씨는 안나오신단다.

같이 있던 팬들 다 어이없어서 그 스탭한테 혹시 나가도 괜찮냐고 해서 그러라는 답을 받고 밖으로 나왔어요
나왔더니 그 앞에 있던 스탭들이ㅋㅋ *발 거리시면서
 
-다 최강창민 팬들이죠? 와보세요. 신분증 다 줘보세요. 다음부턴 못오시는 거예요. 그걸 왜 우리한테 따져요? 얼굴 확인했으니 그냥 가세요. 다 최강창민팬들이야 최강창민팬들-
이러면서 ㅋㅋ시청자 게시판은 보냐고 하니까 본다고ㅋㅋ 그래서 미리 공지한줄 못써줬냐니까 그런건 작가한테 직접 연락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지들이 뭔데 신분증 요구하며 협박을해요?

그날 지방에서 몇시간걸려서 오신분, 조퇴하고 오신분,연차내고 오신분 등등 귀한 시간내서
그 멀고 추운 일산까지 간건데
최강창민팬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우리동네 예체능 방청에서 받은 핍박의 몇배는 되는 소리 얻어듣고 나왔어요.(나온것도 녹화피해갈까봐 녹화도중이 아니라 오프닝녹화끝나고 연습시간이였어요)

방송 보면서도 뭐같은 편집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아왔는데 방청에서도
그동안 참은것의 몇배를 받아버리니( 그전부터 저희 향해서 손가락으로 콕콕 가르켜대고, 뭐 하지도 않았는데 최강창민팬들 스포하지 말라고 하고)



오늘 방송보고 더 바라게 되었습니다
신인상받고 그 뒤엔 ^^*



+7집 대박날것같은 뭔가 기분좋은 느낌이 든다.
대박나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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