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출첵이라는 입이 벌어지는 시간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우연처럼 정말 코앞에 사시는 언니가 택시타고 가자하셔서

4시30분에 출발해서 5시에 도착ㅋㅋㅋ 나는 택시비도 안냈다;ㅅ; 흐븝.. 언니 고마워요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햄버거를 먹고

출첵을 하고 대기를했다(다행스럽게도 강친분께서 로비에서 기다리라며..로비에서)

근데 (서포터언니가 일을 잘 못하시는 분들+외국인들 무개념짓+신인팬이 껴들어옴ㅡ0ㅡ)

진짜 이런 정신없는 체크는 처음이였다.

 

그리고 한두시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을 하는데 나는 앞번호라서 스탠딩이였다

그 스탠딩안에서 정말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걸 완전 공감하고 왔을정도로 중국,일본인,빵녀빼고는 다 아는 분들..

처음에 스탠딩이라서 안보일것같아서 우울했는데 다행히 가깝고 잘보였다ㅜㅜ

왼쪽에 있어서 쉬고 있는 모습은 더 잘보였다

계속 미끄러움방지 스프레이를 구두에 뿌리는데 그걸 손부채로 말리는 창민이가 너무 너무 너무 ㅜㅜ 귀여워서  어떡해 남발을 했다

(수니언니들하고 항상 하는 말인데 창민이를 보면 다 막 어떡해!!이런거고 윤호를 보면 헐!!나주거 이런 느낌..? 뭔지 글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말로 표현안되는 그런 이상하게 묘한 차이가 있다 )

그리고 동방신기가 찾던 중딩팬.........그날 그안에 중딩팬이 최소 두명이였는데...내가..내가 손들었는데 중학생얼굴은 없다며 흑..나 상처받음

춤추다가 갑자기 스탭이 mr을 끄니까 완전 라이브인증되고 ㅎㅎ 음중이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윤호말처럼 뮤직비디오 찍듯 컷을 나눠가며 찍었다.

 두시간반정도를 진짜 꽉꽉 낀채로 계속 서있어서 사실 다리랑 허리가 너무 너무 아프고 아침에 햄버거 먹은게 다라서 배고프고 더웠는데

동방 얼굴보니까 살겠더라.. 그리고 댄서언니들 너무 이뻐ㅜㅜ 으엥

그리고선 다른 두팀의 가수들 사녹을 보다가 다른가수 팬으로 채워놓고 그 가수녹화가 끝나고

다시 스탠딩 재입장을 하고 Ten 녹화를 했다. 뮤직뱅크를 못가서 처음으로 보는거였는데

방송이랑 너무 다르더라//ㅇ//

캐치미걸~ 이부분에서 웨이브 아아악 ㅇ<-< 수니죽음

본방도 보고싶었으나 인기가요사녹을 가야해서 간단히 웨스턴돔에서 언니들하고 라멘을 먹고 상암으로 향했다=33

탄탄멘이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난다..숙주를 가득히 올려줘서 얼마나 맛있던지ㅜㅜㅜㅜㅜㅜㅜ

주인님!!!! 을 외친 ㅋㅋㅋ 우리의 향동언니께선 그날 목이 정말로 맛간상태였지만

역시 대단한 향동이였다 !!!

언니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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